영화음악-2000년대 하

라 비 앙 로즈 / La Mome 리뷰(Edith Piaf 의 일생) + 동영상 모음

김제건 2011. 12. 29. 18:08
라 비 앙 로즈 / La Mome 리뷰 (Edith Piaf 의 일생) + 동영상모음
2007년/ 각본+감독: Olivier Dahan /주연: Marion Cotillard + Jean Pierre
Martins / 음악: Christopher Gunning / 140분



누가 보아도 참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이다.
그래서, 너무나 기구하고 범상치 않은 삶을 살아 온 그녀를
2시간 정도의 영화 한편으로 다 그려낸다는 건 사실상 무리이고,
오히려 미니 시리즈로 만든다 해도 최소한 5-6부작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전설적인 그녀에겐
수많은 사연들이 있다.
에디뜨 삐아프(에딧 삐앞) (Edith Piaf, 1915-1963),
본명: 에딧 지오반나 까숑(Edith Giovanna Gassion).
1915년12월19일, 프랑스 빠리(Paris) 에서 태어나고,
1963년10월11일, 50세도 안된 나이에 프랑스 남부,
그라스(Plascassier)지방에서 영면한 후, 쇼팽(Chopin)도
누워있는 빠리의 뻬르 라셰즈(Pere Lachaise)공동묘지에
안장이 된 샹송(Chanson)의 영원불멸의 여왕(여제).
수많은 가수들의 자전적인 영화 제작이 유행이 된 21세기 초이지만,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반세기가 넘은 점을 감안한다면,
클로드 를루슈(Claude Lelouch)가 1983년에
‘에디뜨 와 마르셀(Edith Et Marcel)’를 만든 이후,
그녀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이 영화의 출시는
오히려 후시지탄(後時之嘆)의 느낌도 없진 않다.



곡예사인 30대 중반의 아버지,
루이(Louis Alphonse Gassion, 1881-1944)
이태리 혼혈의 거리가수이자 20살의 어린 어머니,
아니타(Annetta Giovanna Maillard, 1895-1945)
그녀를 빠리의 베르빌(Belleville) 길가에서 출산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돈이 없었고, 이후, 순조롭지 못한 이들의 결혼 생활과 아빠, 루이의
1916년의 입대로 인해 버려진 아기, 에디뜨는 외할머니 집을 잠시 거쳐
노르망디 지방의 친 할머니네 집에서 자라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몸을 파는) 티틴(Titine)이 일시적인 대모 역할을
하는 가운데, 3살 때부터 4년간 수막염의 후유증으로 인하여
일시적인 시각장애 고통을 겪는데,
그녀 자신의 회고에 의하면, 테레사 성녀(Saint, Therese De Lisieux)께서
이 때, 자신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었음을 굳게 믿는다고 하였다.
14살이 되던 1929년부터 빠리의 길거리에서 아버지의 마술 공연을
거들다가,‘La Marseillaise(프랑스 국가)’를 부르며
노래를 시작한 에디뜨는 16살 때에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하여,
이복자매인 시몽(마몽-Simone Berteaut)과 함께 살면서
거리에서 노래도 하고 돈이 없으면 매춘도 하는 부랑자 생활을
하는데, 루이 듀뽕(Louis Dupont) 이라는 청년과 사랑에 빠지고
곧 임신을 하여, 18살 때에 이미 딸, 마르셀(Marcelle, 1933-1935)
출산한다.
그리고는 20살의 어머니, 아니타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도 자식을
돌보지 않다가, 2년 후 그 마르셀을 병으로 잃는 불행을 겪는다.



빠리의 샹제리제(Champs Elysees) 거리에서
‘제르니(Le Gerny)’ 라는 클럽을 운영하던,
루이 르쁠레 (Louis Leplee)사장이 거리에서
에디뜨를 발견한 1935년(그녀 나이 20살 때)부터 그녀의 인생은
매우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 영화의 원제목인
‘라 몸 삐앞(La Mome Piaf / Kid Sparrow-작고 어린 참새)‘ 라는
무대 이름을 그녀에게 지어준 후, 음악 공부도 다시 시키고,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검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내게 한 후,
거물, 모리스 슈발리에 (Maurice Chevalier)가 나오는 쇼에
출연을 시켜 그녀를 유명하게 만들었고,
또 음반 녹음도 데뷔하게 만든 루이 르쁠레 사장은
그러나 이듬 해, 1936년 4월에 의문의 살인을 당하면서
에디뜨 역시도 한 명의 용의자로 만들며 곤경과 실의에
빠뜨리게 된다.
이후, 음악뿐만 아니라 인생의 큰 스승이 되는 시인
레이몽 아쏘(Raymond Asso)의 헌신적인 도움과
지독한 훈련으로 본격적인 가수의 길에 접어든 그녀는
무려 15곡이 넘는 노래들을 녹음하면서, 프랑스 전역에서
인기를 얻게 되는데, 이 시절에 가까이 지내던 장 꼭도
(Jean Cocteau)같은 문화계 거물인사들과의 친분은
그녀의 경력을 더욱 더 다양하고 화려하게 만들어
1940년에는 장 꼭도의 연극(‘La Bel Indifferent’)에도
출연을 하였고 이후 영화에서도 그녀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생애 총 출연작:10편).



“한 달 동안 나눈 대화보다 침대에서의 하룻밤이
그 남자를 가장 잘 알 수가 있다.”
는 유명한 말도 남겼지만,
‘샹송의 여왕’과 함께 ‘염문과 스캔들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얻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인데,
자신의 쇼에 오프닝 가수로 나오던 6살 연하의 신인,
이브 몽땅(Yves Montand, 1921-1991)과의 동거생활,
또 빠리와 뉴욕을 왔다 갔다 하다가 나중에 자신이 죽였다고
자학을 하게 되는 미들급 세계권투 챔피언,
마르셀 세르당 (영화 자막에는 막셀/ Marcel Cerdan
/1949년10월에 비행기 사고사)과의 비극적인 사랑 등이
그녀에 관한 1940년대의 주요 헤드라인이었고,
또 그녀에게 제2의 이브 몽땅같은 존재였던 9살 연하의
샬 아즈나불(Charles Aznavour, 1924)과 함께 있다가
(두 번 이나)당한 1951년의 교통사고는 이후, 에디뜨를
알콜과 몰핀 중독에서 영영 못 빠져나오게 만든다.
1952년, 싱어송라이터, 자끄 필(Jacques Pills)과의
첫 번째 정식 결혼식 이후에도
에디뜨는 많은 스캔들로 1956년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
조르주 무스타키(Georges Moustaki), 에디 꽁스탄틴
(Eddie Constantine), 장 루이 조베르(Jean Louis Jobert),
앙리 꽁떼(Henry Contet)
등이 다 그녀의 연인목록에 올랐었고,
투병 중이던 1962년에도 “사랑만이 인생의 전부”라며,
자기보다 21살이나 어린
테오 사라뽀(Theo Sarapo. 1936-1970)
두 번째로 정식 결혼을 하였으나, 그에게 막대한 부채만 남기고
이듬 해, 1963년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1930년대와 1950-1960년대를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영화의
스토리텔링이 어느 면에서는 두서없기도 하지만,
그러나 오히려 두 시간이 넘는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는 성공을 한듯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전체)시간 때문일까?
그녀 곁에 머물렀던 수많은 남성들 중에서도 유독 권투선수,
마르셀 세르당과의 사랑만이 집중조명을 받은 점,
그리고 그녀가 돌보지 않아 두 살 때 수막염으로 죽은
그녀의 유일한 혈육, 마르셀(Marcelle. 1933-1935)
(그녀가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가 된다는 사연/
영화 끝에 잠깐 언급)
이야기 등이 모두 거두절미 된 점도
아쉽지만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아쉬운 점은 뭐니 뭐니 해도
영화음악적인 측면이다.
’작은 참새‘ 나 ‘작은 숙녀‘ 정도로 해석이 될 원제
(라 몸-La Mome)와는 별개로 미국이나 한국에선 흥행을
염두에 두고 붙인 (개봉)제목이겠지만,
바로 영화의 제목인 불세출의 대 명곡,
‘라 비 앙 로즈’(장밋 빛 인생/La Vie En Rose)
(골수)팬으로서는 섭섭함을 느낄 정도로 음악적인 초점은
이 명곡에 있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곡을 포함하여 그녀가
1940년대에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시킨 여러 명곡들이 마치
모두 다 연인, 마르셀 세르당 때문에 만들어졌고, 또 그에게
바치는 곡들 정도로만 왜곡 해석된 점도 불만이 아닐 수 없다.
한편, 그동안 TV시리즈의 음악을 주로 만들어온
크리스 거닝(Christopher Gunning, 1944. 영국)
오리지널 스코어(OS)는 에디뜨 삐아프의 워낙 많은 오리지널
버전 삽입곡들 때문에 위축될 수밖에 없었음은 이해가 되는데
그녀의 1936년의 첫 번째 극장 공연에서 그녀의 목소리대신
(뜻밖에) 연주로만 흘러나오던 아주 차분한 분위기의
메인 테마곡(Main Theme)은 엔딩 크레디츠를 포함하여
모두 세 네 번 가량 들을 수가 있다.



너무나도 대단한 이 명곡을 이야기하지 않고서는
프랑스 음악, 샹송(Chanson)을 논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 영화제목인 ‘장밋 빛 인생’(라 비 앙 로즈)
이브 몽땅과의 사랑이 한창일 때인, 1944년 10월의 어느 날 밤에
에디뜨가 직접 작사를 하고 작곡을 하였다고 한다.
[대외적 작곡가는 루이 기(Pierre Louiguy/Louis Guy, 1916-1991,
스페인)로 되어 있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브리나’(1954)의 리뷰 를 참조]

“그이가 나를 품에 안고서 작은 소리로 속삭일 때
내게는 인생이 온통 장밋빛으로만 보인다.“

가사는 물론 세상이 온통 장밋빛으로 보일만한 때에
만들어져서 그렇겠지만,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짐작을 할 수 있는 장밋 빛 낭만으로 가득 차 있어,
누가 뭐래도 사랑 예찬론자인 에디뜨를 대표하는 곡
(Signature Song)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나 이 영화 속에서는 에디뜨의 어린 시절 회상 씬에서
아코디언 연주로 두어 번 정도, 그리고 연인 마르셀을
앞에 앉히고 뉴욕의 공연에서 부르는 노래 정도로만
가볍게 등장해 아쉬움을 주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 나오는 곡들 중에서 가장 사실에 가깝게
해석을 한 곡은 역시 줄거리에도 집중 조명이 된
마르셀 세르당과의 사랑이 비극적으로 끝난 1949년에 만든
그녀의 또 하나의 명곡, ‘사랑의 찬가 (Hymne A L'amour)’이다.
(죽은 연인, 마르셀 세르당에게 바치는 곡으로 제대로 해석을 함.)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져 내린다하여도,
모든 땅이 다 허물어진다하여도
만약 당신이 날 사랑해주시기만 한다면
그런 모든 것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어요.“

‘라 비 앙 로즈(La Vie En Rose)’ 못지않은 훌륭한 멜로디와
가사의 이곡 역시도 에디뜨의 오리지널 버전 외에 몇 년 후,
미국에서 ‘If You Love Me’(Really Love Me)라는
제목의 팝송(1954년의 Kay Starr 와 Brenda Lee 등)으로도
크게 히트하여 또 다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이 된다.







1935년에 그녀가 처음 녹음을 한 ‘Mon Apero' 이후,
’Mon Legionnaire‘ (1936), ‘La Vie En Rose‘ (1944),
’Hymne A L'amour‘ (1949), ’Padam Padam‘ (1951),
‘Sous Le Ciel De Paris’ (1954), ‘Milord’ (1959) 같은
그녀의 대표곡들 외에 이 영화가 가장 사랑하였고,
또 관객들에게 가장 감명 깊게 어필을 한곡은
그녀의 말년 친구로서 그녀와 듀엣곡도 발표한바 있는 작곡가,
샬 드몽(Charles Dumont /영화 속에서의 피아노 연주자)
투병중인 그녀를 위하여 1960년에 특별히 만들어 주었던 곡으로서,
그녀의 파란만장한 48년간의 인생을 대변하듯, 그녀의 임종 직전에도
들려오며 이 영화의 휘날레를 장식하던 또 다른 명곡,
‘아니, 난 후회하지 않아’ (Non, Je Ne Regrette Rien) 이다.
정작, 영화 제목인 ‘장밋 빛 인생(라 비 앙 로즈)'보다도 오히려
더 주인공 같은 곡으로서 강렬한 느낌을 주었던 이곡이 끝나고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아무런 소리도 없이 흰 자막의
엔딩 크레디츠가 올라갈 때,
마지막 이 한곡으로 더욱 더 묵직한 감동과 전율을 느낀 관객들은
쉽사리 극장의 좌석에서 일어서지를 못하였는데,
‘‘파니 핑크’(Keiner Liebt Mich, 1994),
‘타인의 취향’(Le Gout Des Autres, 2000),
‘몽상가들’(The Dreamers, 2003)
(이곡의 원어가사 및 많은 버전의 동영상 있음)
,
‘참을 수 없는 사랑’(Intolerable Cruelty, 2003)
등등에서
그동안 보고 들었을 때보다도 몇 배나 진한 감동을 이번에 제대로
전달을 한 듯하였다.







‘러브 미 이프 유 대어’(Jeux D' Enfants, 2003)에서 보여준
말괄량이 연기와 ‘어느 멋진 순간’(A Good Year, 2006)에서
대배우 러셀 크로(Russel Crowe)와의 대등한 연기로
이미 프랑스 영화계의 미래로 지목받은바 있는
TV 탤런트 출신의 빠리 토박이(빠리지엔느),
마리옹 꼬띠야르(Marion Cotillard 1975, 빠리).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감독생활을 시작한
올리비에 다한(Olivier Dahan, 1967, 프랑스)과 함께
힘을 합쳐 각본 집필에도 참여를 하면서 오랜 준비를
해 온 이 작품으로 이젠 유명한 월드 스타로 성장하였다.
‘어느 멋진 순간(2006)’을 촬영하던 2005년 여름부터
이미 준비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169Cm의 큰 키인데도
147Cm의 왜소하고 마른 체구의 에디뜨를 재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피땀 흘려 한 다이어트는 두말할 필요가 없고,
헤어 라인은 물론이고 눈썹 까지도 면도로 밀어버린 채,
한 시퀀스를 촬영할 때마다 매번 5시간 정도의 (일부러
더 못생겨 보이게 하는)분장을 할 정도로 철저한 준비를 했다지만,
그러나 오히려 연기를 하지 않았으면 가수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밝힌바 있는 에디뜨의 골수 팬, 마리옹의 노래 연기(립 씽크)
이야 말로 정말 실감이 난다.
그녀는 2001년에 ‘Les Jolies Choses’ 에서도
'La Fille De Joie'라는 곡을 공동으로 만들고,
또 직접 불렀었지만, 이번 OST에서도 'La Conne'를
직접 불러 녹음하였다.
그녀는 현재 그린피스의 대변인을 할 정도로
극성인 환경 운동가이기도 하지만,
‘라 비 앙 로즈(La Vie En Rose)’
10번 정도 나오는, 그래서 영화 음악적으로는
‘장밋 빛 인생’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러브 미 이프 유 대어’(Jeux D' Enfants, 2003)에서
이미 숙명적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결정이 된 것이 아니었을까?

* 추후 원고: 마리옹 꼬띠야르는 2008년도 제 80회 미국아카데미상의
여우주연상을 이 영화로 수상하였다.




프랑스 언론이 ‘천상(Heaven)의 목소리’라고 표현한데 반해,
194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도 활약한 에디뜨를 미국 언론은
‘가슴을 찢는 목소리(Heartbreaking Voice)' 라고 극찬을 하였는데,
그녀의 공연을 본 수많은 미국인들은 상상해왔던 빠리지엔느와는
무척이나 다른 모습에 우선 놀랐고, 다음에는 그 왜소한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풍부하고 다양한 성량에 한 번 더 놀랐다고 한다.
“내게 있어 노래를 한다는 것은
이 세상이 아닌 또 다른 세계로의 도피이다.”
라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회고하였던 그녀는 노래가 없는 자신의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하였지만, 1959년부터는 여러 번 쓰러지면서도
(이 영화의 첫 장면), 무대에 서는 정열을 보여주었고,
그래서 에디뜨하면 잊을 수가 없는 전설적인 빠리, 올림피아
(올랭삐아/Olympia)공연도 1955년 이래, 병세가 악화되었던
1962년(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인용됨/위의 동영상) 까지
모두 5번이나 열렸었다.
이 영화의 제목인 ‘라 비 앙 로즈(La Vie En Rose)’를 포함하여,
한 평생 80 여곡을 직접 만들었고, 죽기 직전까지도
‘L' Homme De Berlin (1963)’을 마지막으로, 빠리와
뉴욕에서 1935년 이후, 무려 300 여곡이상을 녹음한
샹송의 전무후무한 영원한 전설,
여성들(또한 젊은이들+어린이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마지막 인터뷰에서도 거듭 “사랑, 사랑, 사랑.”
강조하던 사랑 예찬론자, 그녀가 세상을 떠난
1963년10월11일,
그녀를 계속 후원하였던 장 꼭도 역시도 그녀의 죽음을
무척이나 슬퍼하면서 같은 날 세상을 떠나갔다고 한다.



* OST 앨범 수록곡 리스트:



1. Heaven Have A Mercy
2. Milord
3. Rien De Rien
4. La Foule
5. Cri Du Coeur
6. La Vie En Rose (English version)
(본문에 동영상)
7. Padam Padam
8. Mon Dieu
9. L'Hymne A L'Amour
(본문에 동영상)
10. Mon Manege A Moi
11. Non, Je Ne Regrette Rien
(본문에 동영상)
12. L'Eveil
13. Mon Legionnaire (piano solo)
14. Lisieux
15. La Mort De Leplee ("Mon Legionnaire")
16. Apparition
17. L'ABC
18. L'Arrestation ("Mon Legionnaire")
19. L'Idylle
20. Derniere Nuit
21. Mon Homme (interpreted by Jil Aigrot)
22. Les Momes De La Cloche (interpreted by Jil Aigrot)
23. Les Hiboux (interpreted by Jil Aigrot)
24. Fascination (interpreted by Maya Barsoni)
25. Il M'a Vue Nue (interpreted by Mistinguett)
26. La Poupee
27. Vie En Rose (accordeon)


* 이 영화의 공식 홈 페이지: http://www.edithpiafmovie.com/

* 관련 동영상 모음:











Jay. 222번째 영화리뷰. Jan.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