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2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 The Man Who Knew Too Much 리뷰 + 동영상 모음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 The Man Who Knew Too Much 리뷰 + 동영상 모음 1956년/감독: Alfred Hitchcock /주연: James Stewart + Doris Day 음악: Bernard Herrmann/120분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스릴러(Thriller)라는 장르의 영화를 이야기하면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이 분야의 최고의 영화 명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1899-1980, 런던)이 만든 작품들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겠지만, 두 시간 동안 군더더기 없이 아주 빠르게 줄거리가 진행되는 이 영화 역시, 21세기의 신세대를 포함하여 모든 연령층이 함께 공감을 할 수 있는 무척이나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21살의 젊은 나이인 1..

인 더 컷 / In the Cut 음악적 리뷰 + 동영상 모음

인 더 컷 / In the Cut 음악적 리뷰 + 동영상 모음 2003년/감독: Jane Campion/주연: Meg Ryan + Mark Ruffalo + Jennifer Jason Leigh/음악:Hilmar Orn Hilmarsson/119분 해 질 무렵의 대도시, 뉴 욕(New York). 그 빽빽한 빌딩들의 스카이라인 사이로 눈보라 같은 꽃잎들이 흩날리며 떨어지는 어느 공원이 보이고, 그리고, 과거를 상징하는 모노컬러 속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두 남녀 (위의 사진), 이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에서 흐르는 노래, ‘케 세라 세라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는 아주 아주 오래전, 1956년에 발표된 인기배우 겸 가수, 도리스 데이..